요즘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강아지는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왔으며 그에 비해 고양이는 사람과 같이 집안에서 살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과 성격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이 인기가 많은 편이고, 친근한 성격이면서 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강아지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 귀여운 외모로 인해 아이들이 겁을 덜 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강아지는 사람과 매우 잘 어울리며 힘들때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활력을 줍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해 주며 우리 생활에 재미와 보람을 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가족 일원입니다. 오늘은 가장인기 있는 강아지 품종 대표적으로 5가지를 뽑아보고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말티즈
몰티즈는 작은 크기와 귀여운 외모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고 하얀 강아지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을 좋아하며, 활발하고 활기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훈련을 하면 교육되기 쉽습니다. 사람과 소통하기를 좋아합니다. 평균 수명은 12~15년입니다. 하지만 건강관리에 따라 더욱 오래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질환, 안구문제, 알레르기 등 몇몇의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2: 불도그
불도그는 체형 사이즈가 크고 단단한 근육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작고 귀여운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약간은 못생긴 얼굴로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보안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신체적인 수용성이 좋기 때문에 고도의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근육질입니다. 성격이 온순하지만 체격이 거대하여 충분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필요로 합니다. 대개 건강한 반려견종이지만 관절건강, 심장 건강, 눈 건강, 피부문제 및 발작과 관련한 건강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3: 시츄
시츄는 귀여운 외모와 따뜻한 성격으로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활발한 놀이를 좋아합니다. 작은 크기의 강아지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절합니다. 대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매우 활발하여 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츄는 눈건강데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주위의 털을 잘 관리해주어야 하며 겨울철 실내생활 시 건조한 공기의 대처법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시츄는 종종 짖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습관을 잘 들이도록 해야 하며, 이는 기본적인 훈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4: 웰시코기 펨브로크
웰시코기 펨브로크는 작은 다리와 큰 몸통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외형을 가졌습니다. 짧은 다리 때문에 걷거나 뛸 때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리는 모양새가 매력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들은 활발하고 지능적이며, 주인에게 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가 짧지만 매우 민첩하여 활동의 제약이 없습니다. 눈건강 알레르기 및 비만을 주의해야 합니다. 알림과 보호의 용도로 적극적으로 짖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털갈이를 하므로 계절에 맞게 털을 깎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푸들
푸들은 대한민국에서 오랜 시간 인기가 있었던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푸들은 곱슬곱슬하며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곱실거리는 아이들은 비교적 털이 덜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똑똑한 편입니다. 지능적이며, 높은 교육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리하고 위트도 넘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곡선을 이루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갈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푸들은 토이/미니어처/표준의 세 가지 크기가 있습니다. 색깔도 흰색, 그레이색, 브라운, 블랙 등 다양합니다. 운동요구와 생활환경에 대한 호응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개 건강하나 유전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친화력이 좋습니다. 짖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강아지 품종이 인기가 있지만, 위 5개의 품종이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각 품종은 개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과 함께 삶을 할 때 최고의 짝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라면, 견종별 특징을 잘 파악하고 나의 삶과 잘 맞는 성격의 개를 선택하면 가장 좋겠습니다. 한번 데려오게 되면 끝까지 같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며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강아지와 함께하기를 준비할 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 주의사항, 집안에 강아지 용품들 배치, 화장실 교육, 산책시간을 고려하는 등 적어도 2-3개월은 사전준비 및 공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펫샵에서 입양을 받는 경로도 있지만, 유기견 보호소에는 구조되어 입양되기를 기다리거나, 파양등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어떤 곳에 있는 강아지든 확실히 끝까지 함께 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데려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첫눈에 결정하기보다는 주기적 방문을 통해 교감하고 최종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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