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이 더위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분들도 은 더운 날에 실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운 날 야간작업을 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하고 작업 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굴을 보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주의사항이 필요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 주의사항
1. 충분한 수분 섭취. 일하는 동안에는 체온이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근육과 뇌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물이나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음료수를 계속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계속해서 흐르는 만큼 물은 배로 마신다는 생각으로 계속 섭취해 주세요.
2. 야외작업 시 외피가 중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쿨토시를 착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얼굴을 보호하는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햇볕이나 열기가 덜 느껴지므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자, 선글라스, 그리고 더위를 잡아주는 팔찌 등의 보호장구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열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바깥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도 모르게 바깥열을 계속해서 받다 보면 몸 내부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 나도 모르게 이상증상으로 실신하거나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작업 환경 개선 작업장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공적으로 냉방 장치를 놓거나 발판 위에 쿨러를 설치하여 작업 경험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은 매 시간마다 적절히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온을 일정 온도 이상 올리지 않기위해서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줍니다.
일사병이란?
고온에 노출되어 신체온도가 37~40도 사이로 상승하며 땀을 흘리면서 수분 보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움과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실신할 수 있으나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구토나 복통 오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몸을 압박한느 것이 있다면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구역질 등으로 수분 보충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액 정맥주사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어도 2~3일간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때 충분히 휴식을 주지 않고 무리를 한다면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적인 바깥활동 중에는 수분섭취만 제대로 하더라도 응급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커피, 음료 등이 아닌 물이나 이온음료를 통해 체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도와 오히려 몸속 수분을 밖으로 빼내어 수분 손실로 이어집니다. 당이 들어있는 주스도 좋지만 무엇보다 흡수가 빠르고 체내에서 바로작용 할 수 있는 이온음료가 가장 좋습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의 정의는 40도이상의 심부체온과 중추신경계 기능이상과, 무한증 모두 갖추어야 하지만 무한증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기능이상을 보이는 경우 응급상황이므로 즉각적으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체온유지에 한계를 벗어나면 기능을 잃게 되며 중추신경, 근육, 간, 콩팥 등의 다양한 장기가 손상을 입습니다. 열사병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대개 의식변화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조증상으로는 무력감,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역, 구토, 졸림, 두통, 혼동상태, 근육떨림, 운동실조, 평형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헛소리를 하거나 혼동상태에 빠집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습니다. 땀이 나는 기능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성 열사병의 경우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빠른 호흡을 보이기도 합니다. 발병 이후 24~72시간 내에는 다양한 부위의 출혈일 나타 날 수 있고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기내부까지 열이 가능 찬 경우에는 위세척, 장세척, 방광세척들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다음에는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하여 대증적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더운 날 여행이나, 행사진행으로 몇 시간 동안 과도한 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적절히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세요. 현장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햇빛을 차단하는 복장을 꼭 준비해 주세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사항으로, 더위의 불쾌감을 등에 담은 채 작업장으로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작업 시 외피 옷차림, 작업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작업자 분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이러한 유형의 최선의 예방 대책을 채택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모든 작업장에서 더운 여름철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모두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산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잘 대비하고 현명하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리통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 생리 전후 관리 (5) | 2023.08.07 |
---|---|
커피 중독 증상! 카페인의 금단현상 장점 단점 알아보기 (4) | 2023.08.05 |
항암치료 중 도움 되는 항산화 면역력 증진 영양소 (0) | 2023.08.01 |
섬유 종류별 면 린넨 옷감 소재별 세탁법 주의사항 (0) | 2023.08.01 |
식초활용법 세탁 살균 헹굼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청소 (2) | 2023.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