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종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불면증 무호흡증

수면은 신체리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매일 몸을 회복시키고 재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부터 시작해서 수면 중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수면장애

1: 수면 질환의 종류

수면질환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코골이나 이갈이 등 잠버릇에 해당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나 이갈이 등은 깊은 잠에 드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중 하나이며 수면의 질을 낮춥니다. 자고 일어난 뒤 개운하지 못합니다. 코골이나 이갈이 개선을 원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제품을 착용하고 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몸이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잠이 든다면 이 같은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일 운동을 하고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음주 후 잠드는 것은 잠버릇데 해당하는 증상들을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오늘은 잠버릇이 아닌 수면장애에 해당하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나르콜렙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1 불면증 (Insomnia)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몸이 편히 이완되지 않거나 잡생각이 들고 심장이 두근거려 쉽게 잠이 들 수 없습니다. 
 

1.2 수면무호흡증 (Sleep Apnea)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 중 호흡이 멈추면 산소공급이 부족해집니다.
 

1.3 나르콜렙시 (Narcolepsy)

나르콜렙시는 신경계이상으로 발생하는 수면장애입니다. 시간과 관계없이 낮에도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거나, 갑자기 잠이 들거나, 꿈을 꾸는 상태로 깨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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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면 질환의 원인과 증상

수면질환의 원인

2.1 생활습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약물, 카페인, 알코올 등은 수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는 점점 그 양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인들은 낮시간 동안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됩니다. 과도한 업무를 소화하기 위해서 커피양을 점점 늘려갑니다. 오전에 한잔 마시던 커피가 오후에도 한잔 마시게 됩니다. 커피 섭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계속 목이 마르게 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습관적으로 한잔씩 커피를 마시다 보면 밤에 잠들 때 굉장히 방해가 됩니다. 그렇게 수면 패턴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2 신체적 질환

비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등은 수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적당한 운동이란, 몸전체에 열이 발생되고 땀을 배출하며 자동으로 체온조절이 일어날 만큼의 운동을 말합니다. 뭉쳐있던 근육들이 풀리면서 밤에 잠자기에 불편한 곳이 줄어듭니다.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운동을 진행하면서 몸에 다른 질병이 있지 않은지 검진이 필요합니다. 

 

2.3 수면 환경

조명, 소음, 온도, 습도 등 수면 환경은 수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에 잘 드는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조용하거나 평온하게 만드는 음악이나 소리를 틀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독서도 좋습니다. 핸드폰 영상이나 화면을 통해 글을 읽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합니다. 잠들기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피해 주세요. 

 수면질환의 증상

3.1 불면증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누운 채로 1-2시간 이상 뒤척거리며 잠이 들어도 중간중간 계속 깹니다. 얕은 잠을 자게 됩니다. 다음날 일상생활에 굉장한 지장을 줍니다. 하룻밤 잠을 설치는 것은 주말을 거치면서 수면패턴이 망가져서 일시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날은 보통 초저녁부터 피곤해지며 졸립니다. 그렇게 일찍 잠자리에 든다면 일시적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연속으로 매우 피곤한 상태이면서도 잠에 들기 어려운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3.2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 중 자주 깨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본인 스스로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냥 수면 중 자주 깬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고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코골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3 나르콜렙시

갑작스러운 수면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는 수면장애입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특별히 피곤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떤 장소든 금방 잠에 드는 경우 체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수준이상으로 평가될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수면 질환의 관리 방법

4.1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수면 시간과 수면 환경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해 수면 질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햇빛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잠들기 전 마음을 평온하게 가질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4.2 약물 치료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수면 질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줄 수 있는 마그네슘을 복용하거나, 수면영양제로 L테아닌 성분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3 수면 치료

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는 꼭 병원을 내원하여 수면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면의 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체중감량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호흡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 질환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수면의 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특별히 몸이 안 좋은 상태일 때,  해당 증상들이 누적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한번 체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